'김승리 매월승리'는 대성마이맥 국어 강사 김승리의 월간지 컨텐츠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상 학습의 루틴화가 중요한데 그 니즈에 맞춰서 시작된 주간지 열풍에 편승한 김승리 선생님의 야심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승리 매월승리
우선 기본적으로 주간지 혹은 월간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강사들이 몇 년 전부터 주간지와 월간지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요즘 학생들 중에는 특성상 정해져 있는 것만 떠먹는 느낌으로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인강 강사 입장에서는 많은 컨텐츠량으로 수익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월간지 혹은 주간지 형태의 교재는 이런 학생들의 니즈와 부합합니다.
주간지 혹은 월간지의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학습을 루틴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매월, 매주, 매일 분량으로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정해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자신이 커리를 타는 인강 강사의 강의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승리 선생님 또한 매월승리를 통해 All of Kice, Test In Rhythm, EB-Schema 등의 자신의 강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합니다.
김승리 매월승리 후기
우선 모든 문제가 자작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승리 선생님께서 매월승리를 만드시면서 들었던 생각은 만드는 문제의 양을 늘리지만, 절대로 질은 떨어뜨리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매월승리를 살펴보면서 역시나 좋은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요즘 인강시장이 굉장히 커졌고, 강사들이 컨텐츠에 투자하는 비용과 시간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컨텐츠가 나쁠래야 나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퀄리티라면 애초에 예전에 사라졌겠죠.
다만, 꼭 김승리 커리를 타고 계시거나 김승리 선생님의 강의를 한두개라도 들어보신 분들이 매월승리를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초에 컨텐츠 자체가 김승리 선생님의 강의를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4개 지문 분량을 공부하는 것인데, 저는 수능 공부에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국어가 특히 그러한 특성이 도드라진다고 보기때문에 하루 4개 정도 지문을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아주 좋은 국어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개 지문 공부하는데 30분~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적어도 국어에 이 정도는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언제 성적이 오를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실력을 쌓아두셔야 합니다. 6월, 7월 시간은 가는데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정말 참담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김승리 매월승리 학습법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김승리 선생님의 수강생만 매월승리를 풀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구성과 만듦새를 보면 김승리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깔끔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월승리는 1호~8호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각 호수와 김승리 선생님의 현재 커리를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매월승리 1호를 풀고 있다면, 김승리 선생님의 첫 번째 커리인 올오브카이스 초반 부분을 공부하고 있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월간지 혹은 주간지는 꾸준하게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한다는 원칙을 세워두셔야 합니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컨텐츠이기에 분량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혹시라도 학습을 몇 번 진행하지 못했다면, 넘어가고 다음 것부터 풀기보다는 차례대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매월승리는 김승리 선생님의 커리와 함께 가는 컨텐츠이기 때문입니다. 월간지를 중간중간 뻬먹는다면 당연히 김승리 선생님의 강조점을 몇 가지 놓치고 가는 꼴이 될 것입니다.
'김승리 매월승리'라는 월간지의 이름처럼 차근차근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셔서 매월 빠지지 말고 월간지들을 격파하신 이후 매월 승리하시는 수험생분들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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