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 찾아줌
정부 조사 결과 전 국민 기준 숨어있는 보험금이 총 12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 관리하는 '내보험 찾아줌'사이트를 통해서 개개인에게 숨겨져 있는 받지 못한 보험금을 모두 받아 갈 수 있다. 오늘은 자세한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숨은 보험금 제발 타가자
실제로 금융 위원회에서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말이다. 국민 개개인에게 달린 숨어있는 보험금이 총 12조 4천억 원이나 되는데 대부분 국민은 찾아가지 않고 있고 심지어 타지 못한 보험금이 남아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살면서 사고 한번 난 적이 없어서 딱히 타지 못한 보험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글을 쓰기 위해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서 보험금을 찾아봤는데 꽤 쏠쏠한 금액이 숨어있었고 환급을 받았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 숨은 보험금을 사이트에서 발견한 사람은 보험금을 청구 신청하고 지급을 받게 되는데 이때의 지급 절차도 계속해서 신속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1천만 원 이상의 보험금이 숨어 있는 경우에는 보험사에 확인한 후에 지급한다고 한다.
신청 절차
- 포털 사이트 등에 '내보험 찾아줌'을 검색하여 접속한다.
- 본인인증을 한다. 본인인증은 공동인증서, IPIN, 휴대폰을 통해서 가능하다.
- 정보 동의를 해준다.
- 보험가입 내역을 사이트에서 전체적으로 조회한다. (약 30초 정도가 소요된다.)
- 가입된 보험, 미청구 보험금, 휴면보험금, 미 회신 회원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선택 사항) '연락처 한 번에'를 신청한다. '연락처 한 번에'를 통해서 앞으로 또, 미청구 보험금이 생긴다면 바로 자신의 연락처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 미청구 보험금이 있다면 환급을 신청한다.
정리하는 글
'내보험 찾아줌'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청 절차가 매우 간단하다. 실제로 전체 과정에 약 2분 정도만 소요된다. 그렇기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반드시 신청해 보길 바란다. 또한 보험금의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 등과 달라서 받지 않은 보험금에 대한 이자가 존재한다. 원래 받았야 했을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의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관련 내용 또한 꼭 확인해 보고 보험금을 환급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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