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비트코인의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 장안의 화제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ETF가 상장된다면 전망은 어떨지 날짜는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ETF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펀드란 무엇인가? 주식 단일 종목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목으로 묶여있는 하나의 주식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안에 여러 재료가 담겨있는 냄비를 생각하면 편하다. 하나의 종목만 사서 그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 이익을 얻고 주가가 내리면 손해를 입는 일반적인 주식 관련 거래와 다르게 펀드는 여러 종목의 평균적인 가격에 따라서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얻을 수 있어서 안정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ETF는 그중에서도 상장지수펀드인데 쉽게 말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비트코인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은 변동성이다. 이번 ETF 상장 승인은 이런 비트코인 투자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ETF가 상장된다는 소문이 돌자마자 다시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으며 승인이 거의 확정됐다고 보고 있는 지금은 가격이 6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역대 최고 가격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새로운 이변이 있는 뉴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상황을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금의 사례를 보면 금 ETF가 2003년에 상장된 이후로 18년이 지난 지금 금값은 4배가 넘게 상승하였다. 비트코인의 경우 변동성과 위험도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는 자산이었지만 이번 ETF 상장을 통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유동성이 크게 공급될 전망을 보인다.
올바른 투자 전략은?
어떤 공부도 하지 않고 투자 전략도 없이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실제로 코인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얻은 사람들도 많다. 그 숫자를 보면 손해를 본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추천하는 투자 방법은 자신의 자산을 코인에만 넣지 말고 주식이나 부동산 등 다른 종목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다. 어떤 때에는 주식시장이 투자하기 좋고 어떤 때는 부동산이 좋다. 어떤 자산이든 꾸준하게 돈을 벌기 쉬운 자산은 없다. 각 시장을 분석하고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서 자산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 역전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투기나 도박에 가까울 뿐이다. 다만 이제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유효한 자산으로서 거의 완벽하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비트코인에 넣어도 그 전략이 타당하다면 비트코인은 훌륭한 자산이 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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