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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원전 관련주 당신이 두산에너빌리티를 사야 하는 이유

by 허니리뷰어 2021. 11. 1.

두산에너빌리티는 우리나라 원전 관련 주중에서 대장 주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원전뿐만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내 생각에 주가가 오를 여지가 매우 많은 기업이다. 오늘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총정리해 보려고 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를 사야 하는 이유

 

1. 원전 시장의 전망

우리나라는 현재 탈 원적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여러 악재가 겹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2,200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24,000원 정도이고요. 바꿔서 생각해 보면 정책적으로 원전이 등한시 되는 탓에 원전 대장 주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원전 시장의 전망은 어떨까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극도로 줄이는 탄소 중립 정책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석유나 석탄 등 탄소 배출 에너지들의 사용량을 계속해서 줄여나가야 하는 실정인 것이죠. 취지는 수소와 풍력 등 기타 친환경 에너지로의 교체가 목표인 것인데, 현실적으로 전 세계적인 전기 사용량을 당장 친환경 에너지만으로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탄소배출이 없는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시장이 2050년까지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고요. 실제로 두산에너빌리티 SMR 개발단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이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큰 이슈로 작용할 여지가 있고, 미국 뉴스케일 파워에 투자하여 SMR 관련 사업 협력을 강화하였고, 영국에도 거점을 갖고 있는 등 누가 뭐래도 원전 시장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라고 할만합니다.

 

 

2. 기타 에너지 시장의 전망

앞서 말했듯이 세계적으로 탈원전 정책이 채택된 만큼 앞으로 화석연료의 소비량은 줄어들 것이고 친환경 에너지들의 소비량이 증가할 것입니다. 물론 원전 또한 안정성 등의 문제로 조금씩 줄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이에 소형모듈 원전(SMR)을 통한 전기 생산량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게 자명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위 단락에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기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풍력, 가스터빈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하겠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풍력과 관련한 사업으로 흑자를 내는 기업은 거의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흑자를 내는 기업이 두산에너빌리티 입니다. 수소와 관련된 기술력도 두산 퓨어셀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3. 사업 포트폴리오의 유연성

이 단락에서는 위 내용들을 정리하여 결론을 도출해 볼 것인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량은 줄어들고 친환경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다.
  2. 친환경 에너지만으로는 현재의 전기 소비량은 물론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기 소비량을 감당할 수 없다.
  3. 그렇기에 원전은 반드시 활용될 것이다.
  4. 하지만 원전 자체의 비중이 많이 증가하기는 힘들기에, 소형모듈 원전(SMR)을 통한 전기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다.
  5.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 투자에 힘을 쓰는 추세이다.
  6. 두산에너빌리티 SMR 관련 국내 최고의 기업이고 해외에도 이미 기점이 있다.
  7. 원전뿐만 아니라 수소와 풍력에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적어도 2050년까지는 원전을 통한 전기소비량이 유지되거나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친환경에너지의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고요. 두산에너빌리티 SMR과 친환경 에너지에 관한 기술력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포트폴리오상 어떤 특정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어떤 미래에도 대응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4. 실적

이번 2021년 3분기 기준 약 2천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고 이는 작년 대비 120% 이상이 상승한 수칩니다. 매출 또한 3조4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 기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실적이 그대로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주들에게 믿음을 줄 만한 수치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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