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갔을 때 맛있는 음료를 고르고 싶어도 어떤 칼로리를 가지고 있을지 몰라서 음료 선택할 때 애를 먹지 않으세요? 저도 카페는 자주 가는데, 살찌는 건 무서워서 갈 때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마음 놓고 먹을만한 칼로리 낮은 음료들을 정리하려고 하니까, 이젠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 마시면서 맘 편하게 좋은 시간만 보내시면 되겠죠?
칼로리 기준은 가장 작은 사이즈인 Tall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1. 콜드브루 - 5kcal
정말 고마운 칼로리가 아닐 수 없죠? 우유를 추가해도 40kcal 내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입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굳이 살찌는걸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자주 찾는 음료입니다.
2. 아메리카노 - 10kcal
전 여름이든 겨울이든 항상 아메리카노만 먹습니다. 스타벅스 말고도 어떤 카페를 가든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어요. 살도 살이지만 이젠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른 커피들은 어떤 게 있을까 알아보게 됐습니다.
3. 카푸치노 - 100kcal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섞은 커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칼로리가 조금 올라갑니다. 우유와 커피의 조합은 참 매력적이죠? 하지만 살이 찔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유를 포기하기 힘든 분들은 그나마 우유가 들어간 커피 중 칼로리가 낮은 카푸치노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넣어달라고 해야겠죠?
4. 아이스 스키니 모카 - 90kcal
모카 시럽에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를 섞은 커피인데요. 역시 무지방 우유를 섞기 때문에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는 않습니다.
5.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 65kcal
이름만 들어도 아시겠죠? 새콤달콤한 탄산음료 맛인 레모네이드입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중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6. 모카 프라푸치노 - 96kcal
프라푸치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안타깝게도 칼로리는 휘핑크림을 제거한 값입니다. 휘핑크림만 없다면 낮은 칼로리로 살찔 걱정 없이 프라푸치노를 즐길 수 있어요.
7. 콜드 브루 오트라뗴 - 105kcal
콜드 브루와 오트 밀크가 더해져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라떼입니다.
8. 티바나 아이스티 - 80kcal
위의 패션 탱고 티를 포함하고 있는 아이스티입니다. 복숭아 맛, 녹차 맛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는 글
지금까지 제가 추천하는 스타벅스 칼로리 낮은 음료들을 총 정리해봤습니다. 다이어터 분들은 조금 더 낮은 칼로리를 위해 노력하시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직접 열심히 찾아서 정리한 내용이니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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