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는 법
오늘은 주식 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요즘 주식 등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주식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하지만 역시 생소한 분야일 수 있다 보니 사는 법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있기에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보겠다.
주식은 왜 해야 하는가?
사실 주린이 입장에선 주식을 사는 방법보다 주식을 왜 해야 하는지 확고한 이유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지 않다면 흔히들 말하는 주식으로 돈 다 잃고 패가망신 당했다는 썰 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주식은 변동성이 존재한다. 당장 오늘 살 주식이 내일 오를지 말지는 전 세계에 그 누구도 모른다고 보면 된다. 이런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무조건 가능하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경제는 전체적으로 우상향을 한다. 즉, 잠깐잠깐 경제적 지표가 떨어질 수는 있어도 결국 시간이 흐르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 반면 저금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은행이자에 비해서 오히려 물가 상승률이 더 높다. 쉽게 말하면 저금을 하면 돈을 정말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잃고 있는 것이 된다는 말이다. 유명한 투자자는 이런 말을 한다. 주식을 하는 게 위험한 게 아니고, 주식을 하지 않는 게 더 위험한 것이라고. 여러분들은 주식의 전문가까지 될 필요는 없다. 장기적 우상향인 주식 시장에서 올바른 전략만 성립한다면 충분히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주식 사는 구체적인 방법
1. 어떤 증권사 계좌를 발급할지 선택한다.
증권사 계좌는 주식용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삼성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 등등의 증권사가 있는데 이 중에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증권사의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우선 어떤 증권사를 선택할 것인지 정해보자. 우선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다른데 역시 수수료를 적게 받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미래, NH, 한국, 삼성, KB, 신한의 경우에는 국내 주식 수수료가 거의 0% 수준이라고 보면 되고 해외주식의 수수료도 0.1% 이하이다. 이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좋아 보인다. 해외주식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주린이들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해외주식도 반드시 고려대상이 될 것이다.
2.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자.
이제 실제로 계좌를 발급할 차례이다. 증권사에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 증권사의 앱을 다운받고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게 편하기도 하고, 요즘은 비대면 개설을 하면 혜택도 많이 주고 있어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추천한다.
1. 본인이 원하는 증권사의 앱을 다운받는다.
2. 본인 이름으로 된 계좌가 필요하니 준비하자.
3. 신분증을 직접 촬영해야 하니 준비하자.
4. 본인 명의 계좌로 1원이 입금되어 본인확인을 하는 과정이 있다.
5. 심사가 끝나면 계좌가 만들어진다.
증권사 앱마다 조금씩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만 대부분 이렇게 아주 쉽게 증권사 계좌를 만들 수 있다.
3. 증권사 계좌에 돈을 입금하자.
증권사 계좌도 다른 계좌와 마찬가지로 계좌번호 등이 존재한다. 그 계좌에 자신의 현금을 입금하면 된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이 났다.
4. 원하는 종목의 주식을 구매하자.
보통 증권사 앱 우측 상단에 검색하는 창이 있다. 그곳에 종목 번호나 종목의 이름을 적고 검색하면 관련 주식이 뜬다. 그것을 누르고 현재 가격을 누른 후에 구매할 주식의 개수를 선택한 다음 매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예를 들면 한주에 70,000원 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7,000,000원어치 사고 싶으면 주식 100개를 선택한 다음 매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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