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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전환, 진짜 이득인지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by 허니리뷰어 2026. 2. 15.

실손보험 갱신 안내 문자 받고 멍해졌습니다

보험료 인상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월 28,000원이던 실손보험이 41,000원으로 오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 달 13,000원 인상. 연간으로 계산하면 156,000원입니다.

이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이것입니다.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야 하나?”


실손보험은 왜 계속 오르는가

실손보험은 실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의료 이용량이 늘수록 보험금 지급도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1~2세대 실손은 자기부담금이 낮고 보장 범위가 넓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1~4세대 실손보험 차이 정리

구분 1~2세대 3세대 4세대
보험료 상대적으로 높음 중간 가장 낮은 편
자기부담금 낮음 중간 높음
비급여 분리 없음 부분 분리 완전 분리
보험료 할인/할증 없음 제한적 비급여 사용량에 따라 차등

핵심은 4세대는 보험료가 싸지만, 병원을 많이 가는 사람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계산 예시

가정해보겠습니다.

A씨: 연간 병원 이용 거의 없음 B씨: 연간 비급여 치료 200만 원 사용

A씨 (병원 거의 안 감)

기존 실손 보험료: 월 40,000원 → 연 480,000원 4세대 실손 보험료: 월 20,000원 → 연 240,000원

차이: 연 240,000원 절감

B씨 (비급여 200만 원 사용)

4세대는 비급여 자기부담 30% 가정 시 200만 원 × 30% = 60만 원 본인 부담

기존 세대는 부담이 더 낮을 수 있음

즉 병원 이용이 많다면 4세대가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4세대가 유리할 가능성

  • 병원 거의 안 감
  • 젊고 만성질환 없음
  • 보험료 부담이 큼

이런 사람은 유지 검토

  • 비급여 치료 자주 이용
  • 도수치료, MRI 등 빈번
  • 기존 세대 조건이 매우 좋음

전환 전 체크리스트

체크 항목 확인
최근 3년 병원 이용 금액
비급여 사용 빈도
현재 보험료 인상률
향후 치료 계획

결론

4세대 실손은 무조건 좋은 것도,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핵심은 자신의 의료 이용 패턴입니다.

보험료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최근 2~3년 병원 이용 내역부터 정리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실손보험은 “싸게 가입”이 아니라 “내 패턴에 맞게 유지”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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